여론조사 지지율 알아보기(한국갤럽 9월 3주차)
각종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을 정기적으로 발표합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니라는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주요 언론기관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받아 이슈화를 하는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답보 상태가 되다보니 보다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한국 갤럽에서 9월 3주차에 발표한 대통령과 정당별 지지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9월 3주차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9월 16일 공개한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511호를 통하여 주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정계 주요 인물 개별 호감 여부 등을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조사기간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깐 무선전화 90%, 유선전화 10%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방법은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초반 반짝 높았던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이후 지난 두 달간 20%대에 머물렀던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는 직무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잘하고 있다라는 의견이 지난 7월초 이후 처음으로 다시 33%로 나타나 무엇인가를 이슈화만 하지 않아도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어 향후 국정 운영에서도 크게 무엇인가를 하겠다 이러기 보다는 조절하겠다 혹은 검토하겠다라는 의견을 내보이는게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점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와 마찬가지로 올 초만 하더라도 국민의힘의 독주가 계속 되었지만 오히려 여러 정권 초기의 다툼과 여당 내부의 싸움으로 인하여 국민의힘은 오히려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에게 지지율에서 뒤쳐지고 있었습니다. 추석전 여론조사에서 다시 근소하게 앞선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9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국민의힘이 38%, 더불어민주당이 31%로 차이를 벌렸는데 사실 여당이 어떤 역할을 했다기 보다는 역시 조용히 눈에 띄지 않는 것만으로 지지율을 리딩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기 대선 주자?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특징적으로 정계 주요 인물 8인에 대해 호감도를 물었다는데에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차기 대선 주자가 누가 되느냐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총 호감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41%, 홍준표 대구시장이 4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 한동훈 법무부장관 28%, 이낙연 전 대표, 안철수 의원 27%, 이준석 전 대표 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층별로 나타난 결과에서도 보수층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64%,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법무부장관 55%, 안철수 의원 39%로 나타났으며 진보층에서는 63%가 이재명 대표에게 호감을 보였고 반대로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 보수층보다는 진보층에서 더 높은 지지율을 보인 점이 특징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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